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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변호사가 된 홍자영
이 름 한국
21일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에서 학창시절 공부 빼고 다 하고 다닌 안경사 노규태(오정세)와 공부만 열심히 해서 변호사가 된 홍자영(염혜란) 부부가 결혼 전 나눈 대화다. 20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회차인 만큼 ‘까불이’ 흥식이(이규성)를 비롯해 옹산을 휘젓고 다닌 인물들의 전사가 차례로 드러났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통상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위해 달려가기 바쁜 드라마들과 달리 ‘사짜 부부’가 쌓아온 세월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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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3 12:40:49 조회: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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