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화상회의 때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9분가량 개회사를 하는 동안 책상 위의 무언가를 응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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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의 개회사가 끝나가는 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는 "우리는 대규모의 전례 없는 (투표) 사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대선 패배가 부정선거 결과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의 상태에 관한 트윗도 올렸는데, G20 정상의 비공개 논의가 이뤄지던 시점이었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