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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세영은 생존의 관문 앞에 서 있다. 2라운드 출신이라 단년 계약을 통해 합류하는 만큼, 심적 압박이 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묻기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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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세영은 충분히 단단하고, 성장하고 있다. 대학을 마친 만큼 여느 신인과 다를 수 있지만, 그녀는 단단한 내면을 갖고 있고 다른 선수가 갖고 있지 않은 경험도 갖고 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제 막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이제 첫 발을 땐 조세영이 천천히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코트 위에서 펼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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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대학 때는 공부와 농구를 병행했으나 지금은 농구만 해서 오히려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살아남아야 한다. 많이 배우겠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곧바로 프로에 합류한 만큼 당장 뛰기는 어렵다. 아직 몸 상태도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 BNK의 유영주 감독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팀이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데 좀 더 맞출 부분이 많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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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은 일단은 천천히 적응해 갈 뜻을 보였다. 이동거리가 많고, 구단 내부 생활도 신경을 써야 하는 등 누구나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이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다. 조세영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처럼, 우직하게 조금씩 해나갈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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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나이에 비해 기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적응 중이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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