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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리온 이종현의 진심 농구가 재밌어요
이 름 bjkn9lk
이종현(26·고양 오리온)은 지난달 14일 서울 삼성전에서 팀의 86-83 승리를 이끈 뒤 이승현과 끌어안고 활짝 웃었다. 코트 위에서 환하게 웃어본 날이 북중미중계
몇 년 만인지 모른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뽑힌 이종현은 데뷔 후 잦은 부상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 사이 설 자리를 줄었고 벤치에 머문 날이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골밑이 약한 오리온은 현대모비스 벤치에서 쉬는 이종현을 불러들였다. 11월11일 화제의 삼각 트레이드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종현은 기다렸다는 듯 부활 조짐을 보였다. 이종현이 합류해 선발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오리온은 2연승을 거뒀다. 이제 12일간 휴식기를 마치고 2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KBL리그와 함께 이종현도 재정비를 마쳤다. 이제부터가 진짜 카타르2부리그중계
시작이다. 이종현은 1일 기자와 통화에서 “오리온에 온 뒤 치른 2경기처럼 꾸준히 잘 하는 모습을 보여야 내 몸 상태에 대한 팬들의 의문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 대한 편견을 계속 깨고 싶다”고 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리그가 재개되자마자 3일 ‘친정’ 현대모비스를 마주한다. 이종현은 “어차피 정규리그 때 계속 만나게 될 팀이다. 차라리 빨리 만나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떠나던 날 “기회를 잘 잡아 보란듯이 잘 해보라”던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의 당부대로 친정 팀 상대 화끈한 경기를 치러볼 생각이다. 다시 코트를 뛸 생각에 설레는 것도 오랜만이다. 트레이드 직후 위축돼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베트남v리그중계
지금은 또 완전히 달라져있다. 이종현은 “처음 오리온에 왔을 때 강을준 감독님이 ‘프로는 감독 눈치를 보는 데가 아니다’며 자신감을 굉장히 불어넣어주셨다”고 했다. 그렇게 주변의 한 마디 한 마디로 죽었던 자신감이 매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 2020-12-02 00:58:05 조회: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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